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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일 내년에 가능할까?

by 보이져1호 2020. 9. 9.

 

 

 

 

 

카카오뱅크 상장일

 

카카오talk을 기반으로하여 온라인 은행 사업을 시작한 카카오뱅크의 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전 국민이 거의 모두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을 내세워서 간편 송금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이용자 수는?



카카오뱅크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간편하게 송금을 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월 실질 이용자 수는 2020년 6월 기준 117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모바일 이용자 수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숫자입니다. 

 

카카오뱅크 이용자 수 증가폭 : 카카오뱅크 제공



점점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카카오뱅크는 정기예금, 자유적금, 마이너스통장 대출, 신용대출, 전월세 보증금 대출 등의 금융상품을 차례로 내놓고 있습니다. 점차 종합 금용회사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것입니다. 

 

카카오뱅크 최대주주는 누구?

현재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는 카카오 입니다. 
카카오는 33.54%를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6년 1월 출범 당시에는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최대 주주였지만 지난해 2019년 카카오가 콜옵션 행사로 지분을 확보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뱅크의 성장성은?



카카오뱅크 출범 당시에는 다른 기업처럼 한동안 적자를 지속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은 오래 가지 않았고,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예상보다 빠르게 흑자전환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카카오뱅크는 137억 원 순이익을 기록하며 첫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해외다른 나라들의 인터넷은행들이 7년이상이 걸리는 흑자전환을 3년 만에 달성한 것입니다. 이러한 흑자 전환은 사실 모두가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카카오톡이라는 국민 어플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터넷 뱅크 이기 때문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인 인터넷 은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용자는 약 1200만 명이며, 조만간 15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카오뱅크 상장일은 언제?



이렇게 전도유망하기 때문에 코스피 직상장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 부터 나왔습니다. 올해 연말에는 BTS를 보유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대형 상장 시작을 알릴예정이고, 내년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카카오뱅크가 대형 상장의 뒤를 이을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업들 모두 조 단위의 기업 가치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는 최소 4조 원에서 최대 9조 원까지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SK바이오사이언스를 뛰어넘는 예상액입니다.

 

 

 

 



윤효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보다 많은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예상 되는 IPO 준비 과정 하반기 이후부터 시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변수가 있지만, 예상대로 IPO가 진행될 경우 카카오뱅크 상장일은 2021년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다 정확한 카카오뱅크 예상 상장일은 올해 연말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정 삽입) 카카오뱅크가 본격적으로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는 뉴스가 9월 23일에 올라왔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안정적으로 상장 흥행을 했기 때문에 카카오뱅크 또한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설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카카오뱅크 측은 9월 23일 열린 이사회 회의에서 IPO 추진을 결의 하였습니다. 올해 안에 상장주관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증권거래소의 상장절차는 먼저 상장주의 적합도를 검토하기 위한 예비상장심사청구서를 증권거래소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이후 증권거래소는 상장심사 결과를 금융감독위원회에 통지하게 됩니다. 다음 절차는 기업이 공모(공개모집)를 하고 신규상장신청서를 제출후 승인이 되면 매매가 시작이 됩니다.

카카오뱅크는 사업 확대와 건전성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자본금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주주 대상의 유증이 아닌 IPO를 통해서 외부에서 자금을 수혈받겠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뱅크는 성장성이 뚜렷한 만큼 상장 전에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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