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써도 되는 닥터자르트BB 실버라벨

남자가 써도 되는 닥터자르트BB 실버라벨

 

 

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보이저 1호입니다. :)

오늘은 내돈내산 비비크림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어떤 피부과 의사의 영상을 보았는데, 선크림은 여자뿐 아니라 남자에게도 필수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방송을 본 이후로는 로션을 바르고 꾸준하게 선크림을 바릅니다. 특히 야외에 오래 있을 때에는 필수죠. 제가 테니스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마다 항상 바르고 또 챙겨 나갑니다.

그러다 우연히 남자용 비비가 있는것을 봤어요. 비비는 보통 여자들이 쓰지만, 남자들을 위해 조금은 연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비비인 것 같았습니다. 호기심이 생겼고 바로 올리브*으로 가서 이것저것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손등에 테스트를 해본 결과 남자용은 뭔가 정말 컬러로션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아주 옛날 안정환 선수가 선정하던 그 컬러로션 같은 느낌이 들어서 구매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기능은 원래 여성용으로 나온 제품이 우수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제품은 닥터자르트 였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실버라벨이라고 점원이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역시나 굉장히 쫀득한 느낌과 함께 자연스러움까지 있었습니다. 게다가 선크림 기능 까지 있으니 따로 선크림은 살 필요가 없겠다 싶었습니다.

남자치고는 피부가 흰편이기 때문에 보통 중간톤의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실버 라벨로 시도를 했습니다. 

알고 보니 실버라벨 비비는 닥터자르트의 대표 상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공통적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를 하였고, 10(무) 첨가로 피부 안전성을 강화시켰다고 합니다. 또한 노르데나우수와 재생 성분이 뛰어난 플랑크톤 추출물을 함유해서 성분을 강화시켜 베이스 메이크업과 함께 스킨케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특히 기존 블랙 컬러 패키지를 화이트 컬러로 전면 교체해 튜브 오염까지 방지하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이 제품을 2년이나 사용을 했어요. 사용은 과하지 않게 딱 톤 정리만 해주는 양만큼만 사용하니 아무도 비비크림을 바른지 몰라서 좋았습니다. 저도 비비를 사용하지만, 연예인도 아닌데 티 날 정도로 남자가 화장을 하면 정말 비호감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조심을 했고, 선크림 대용이라는 느낌으로 사용하니 과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선크림과 약간의 톤 정리를 위해 고민하시는 남자분이라면 이 제품 추천합니다. 

 

실버라벨 구버전과 뉴버전

 

오른쪽이 새로나온 뉴라인이고 왼쪽은 리뉴얼 전의 모습입니다. 같은 실버라벨 이기 때문에 내용물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양은 50ml 똑같고, 자외선 차단 또한 35 SPF로 같은 레벨이니 참고해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