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국내가 아닌 나스닥 상장을 목표(이후 뉴욕증시 NYSE로 상장을 하기로 신고서를 제출) 로 하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쿠팡 상장일 관련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쿠팡의 국내 거래액이 작년 22조를 기록했기 때문에, 쿠팡의 기업가치가 얼마가 될지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어떤 회사?
쿠팡은 11년차 회사이며 미국의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구매 사이트입니다. 2010년 8월 하버드 출신이며, 보스턴 컨설팅 그룹을 거쳐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미국 시민권자인 김범석 대표가 창업하였습니다.
CEO, 창업자 : 김범석
본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창립: 2010년
직원 수: 약 37,000명
현재는 강한승 대표는 회사의 전반적인 운영 맡고있으며, 박대준 대표는 신사업을 구상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김범석 대표가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난 것도 이전보다 경영에 힘을 빼고 미래를 구상하는 큰 그림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글로벌 회사를 위해 해외 유명 회사의 경력이 있는 임원들로 자리가 채워지고 있습니다. 우버와 삼성물산, 머서 코리아, 구글, 월마트 등 여러 출신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쿠팡은 아마존이 될 수 있을까?
이베이 코리아가 철수하면서 G마켓, 옥션등 매각이 될 예정입니다. 예상액은 5조 가량 될 예정입니다. 이베이가 떠나는 가장 큰 이유는 쿠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쿠팡의 거래액은 22조원 입니다. 전년 대비 2019년보다 40% 이상 늘늘어 났으며 이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쿠팡은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위해 올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쿠팡의 기업 가치를 약 32조원 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상장이 이루어진다면 쿠팡은 더욱더 강력하고, 규모가 큰 투자로 인해 미국의 아마존 같은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쿠팡은 아마존의 여러 가지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성공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스닥 상장이 이루어진다면 쿠팡의 최대주주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의 자금지원 없이 안정적인 회사 운영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스닥 상장에 자신이 있는 쿠팡은 작년 말 음성, 광주, 김천, 제천 등에 물류기지 구축을 확정했습니다. 전국에 갖춘 물류센터를 통해서 더욱더 안정적이고 빠른 배송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계속되는 영업 적자에도 물류센터에 대규모 투자를 아끼지 않는 모습은 쿠팡의 큰 그림을 이해해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쿠팡 상장일 언제가 될까?
쿠팡 나스닥 상장일 관련하여 블룸버그에 따르면 쿠팡은 올해 2021년 2분기에 상장할 것으로 관측[최신기사에 따르면 나스닥이 아닌 뉴욕증시(NYSE)로 상장을 할 예정이며 21년3월에 중 상장이 될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쿠팡측에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나스닥 상장 검토 사실에 대해선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나스닥 상장예비심사에 통과했으며, 이르면 3월~4월 중 상장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쿠팡 상장일 관련 설 연휴인 12일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에 신고서를 제출 하면서 본격적인 상장을 위한 시동이 걸리면서 더욱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알리바바의 2014년 IPO 기업가치는 1680억달러(약186조원) 이었습니다. WSJ(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쿠팡은 약 500억 달러(약 55조)의 가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쿠팡에 투자한 소프트뱅크는 비전 펀드 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한국시장이 2021년 약 121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쿠팡을 선두 기업으로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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