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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어떤회사? 관련주와 예상 상장일 알아보기

by 보이져1호 2020. 9. 26.

크래프톤은 어떤 회사?

크래프톤은 2007년 3월에 설립되어 약 13년 차의 한국의 게임 개발 회사입니다. 설립 당시에는 '블루홀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었습니다.

8년 후인 지난 2015년 4월에는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를 뺀 '블루홀'이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3년 후인 2018년 11월에는 지금의 크래프톤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크래프톤 로고

 

 

2020년 기준으로 기업형태는 중견기업으로 되어 있으며, 총 사업원수는 702명입니다. 대표는 김창한 이며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판교)에 위치해 있습니다.

 

 

크래프톤 판교 본사

 

2018년 크래프톤으로 상호와 로고까지 모두 바뀌었으나, 아직까지 배틀그라운드의 회사가 '블루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크래프톤(전 블루홀)의 대표작은 테라와 배틀그라운드 입니다. 

이 중 배틀그라운드는 세계적인 히트를 쳤으며 이 게임으로 우리나라 게임업계의 빅 3을 넘어 매출로는 2020 상반기 최고의 게임회사가 되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019년 말 기준으로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6억 다운로드를 기록하였으며 올해에도 대부분의 영업이익이 이 게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게임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빅히트엔테테인먼트의 BTS와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로 인해 게임회사들의 가치가 더 올라가는 점과 앞으로 최소 몇 년은 지금의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점에서 초대박 상장주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로나영향으로 게임 회사들의 매출이 높아지면서 크래프톤의 매출도 엄청나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올해 1분기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성과 등으로 2020년 1분기에만 3500억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냈고 이 수치는 국내게임 분야 2위에 해당합니다.

 

이희진이 추천한 회사?

주식시장을 시끄럽게 했던 이희진을 기억하시나요? 당시 2015년 이희진이 사기를 치면서 추천했던 주식 중에 '블루홀'이 있었습니다. 현재 크래프톤의 장외주식 가격은 170만원이며 앞으로 더 올라 증권 업계에서는 상장전에 200만 원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5년 당시 이희진이 추천했던 종목중 크래프톤이 있었고 당시의 가격은 8,000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과 비교해보면 약 200배가 오른셈 입니다. 8,000원 당시 1000주를 사놓았다면 지금 기준 약 17억~20억이 될 금액이었던 것입니다.

 

크래프톤 상장 관련주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제작사 크래프톤이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오르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상장과 관련된 종목은 넵튠과 아주IB투자 입니다.

넵튠은 크래프톤의 지분 1.08%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창업투자회사인 아주IB투자도 크래프트를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넵튠 최근 3개월 주가 흐름(11월 16일 기준)

 

아주 IB투자 최근 3개월 주가 흐름(11월16일 기준)

 

기업가치 30조 기업 크래프톤-매일경제

 

 

크래프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1조?

크래프톤은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상장 주관 입찰제안요청서를 배부하였습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보다도 영업이익이 크기 때문에 현재의 흐름을 보면 기업가치가 30조 원에 이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당초 해외상장 얘기도 나왔지만, 국내 주식 상장으로 사실상 확인이 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크래프톤이 상장하면 최근 나타낸 실적과 게임 개발력으로 봤을 때국내 게임업체 빅 3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올 상반기에 매출액은 8872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5173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숫자는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인 4504억과 넷마블의 영업이익인 1022억의 영업이익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크래프톤은 2020년 영업이익 1조 클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로한 전망으로 전문가들은 상장 후 크래프톤의 시가총액이 30조를 넘을 수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에 장외주식의 호가가 170만 원을 넘어선 상태입니다.

 

 

크래프톤 상장일은?

크래프톤의 상장 시기에 대해선 여러 가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추측이 많지만,러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내년 초 빠른 상장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바이러스 상황으로 인해 창단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시기에 빠르게 상장을 시도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최근 모회사 였던 '블루홀'을 독립 스튜디오로 분리시키면서 내부 조직 정비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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