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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리뷰

말레이시아 대표 보양식 바쿠테 후기

by 보이져1호 2020. 5. 6.

말레이시아 대표 보양식 바쿠테 후기

 

안녕하세요. 보이저 1호입니다:)

오늘은 동남아시아 보양식으로 불리는 바쿠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몇 년 전부터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음식인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갈비탕, 갈비찜 정도로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겁니다.

 

바쿠테는 어떤 음식인가요?
what kind of food?

바쿠테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보양식으로 먹는 요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갈비에 여러 가지 약재와 허브를 넣고 푹 고아낸 음식입니다.

바쿠테는 ‘뼈를 우려낸 차'라는 의미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주로 먹는 중국계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갈비를 통마늘, 백후추, 정향, 감초 등 10여 가지 약재와 허브를 달인 물에 넣어 푹 고아서 만든 요리입니다. 우리나라의 갈비탕, 갈비찜과 비슷해요. 과거에 말레이시아에 정착을 했던 중국인들이 몸보신을 위해 여러 가지 한약재와 돼지고기를 함께 끓여서 먹던 보양식에서 시작됐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2에 소개된 바쿠테

 

 

오리지널 바쿠테

 

바쿠테는 이렇게 국물이 있는 진한 갈비탕 같은 있고, 드라이한 바쿠테가 있어요(아래 사진). 보통 이 음식을 먹을 때는 야채를 같이 시킵니다. 그래야 고기와의 감칠맛을 더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이 곳의 바쿠테는 좀 진한 편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아주 찐한 갈비탕 모양인데, 실질적으로 먹어보면 국물도 아주 맛있고, 보기보다 진한 맛은 안 납니다. 이러한 농도는 바쿠테 음식점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아요.

 

드라이 바쿠테

 

위에 보이는 바쿠테가 바로 드라이한 바쿠테입니다. 둘 다 너무 맛있기 때문에 두 명이서 가면 같이 시켜서 나누어 먹으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갈비찜 같은 드라이한 맛이 더 맞더라고요. 약재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향부터 뭔가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보양식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이 곳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입니다. 그들에게는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서 쉽게 이 음식점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계 말레이시안도 엄청 많기 때문에 이러한 음식들이 말레이시아, 그리고 인접해 있는 싱가포르에서 여전히 인기 있는 보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위가 약한 편인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바쿠테. 나중에 말레이시아에 온다면 한 번쯤은 꼭 시도해볼 요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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